첫 만남 바우처 (첫 만남 이용권)
소개:
아이를 출산함과 동시에 바우처로 지원받으실 수 있는 출산 혜택 중 한 가지입니다. 첫 아이 출산에 한정하여 1회만 지급되므로 둘째, 셋째를 낳은 경우엔 해당이 없습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기를 기준으로 지급되며 이는 아이 양육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시행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지원 대상:
출생신고가 된 후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만 0세의 아기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지원 금액:
아이 한 명당 200만 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쌍둥이의 경우 400만 원, 세 쌍둥이의 경우 600만 원)
신청 방법:
임산부 바우처와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방법은 임산부 바우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복지로 앱 또는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시는 게 가장 편리하다고 하네요.
신청 후에는 카드사 앱에서 정부지원바우처 >> 바우처 선택: 첫만남이용권 지원서비스를 통해 지급된 금액과 잔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30일 이내에 금액이 지급됩니다.
사용기한:
지원금은 출산 후 1년 이내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기가 태어난 날로부터 1년(첫 돌 전날)까지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기 때문에 우선 사용 불가능한 곳을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품권 구매, 유흥업소, 성인용품, 면세점, 레저업종, 사행업소, 마사지 위생업종, 항공, 철도, 호텔에서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산후 마사지 받으시는 경우 바우처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용 가능한 곳은 미용실, 백화점, 마트, 온라인 몰, 산후조리원 등입니다. 임산부 바우처로는 산후조리원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첫만남지원금은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 비용을 바우처로 지불하고 싶으셨던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쉽게 생각하시어, 첫만남지원금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은 곳을 제외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